안녕하세요 오늘은 수구레 뜻이 무엇인지 그리고 수구레 국밥 어원과 의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수구레 란? 수구레 뜻
이는 소의 가죽 아래 피하조직을 이르는데, 수구레 뜻은 수구레라는 명칭 외에도 경상도의 일부 지역에서는 수구리, 소구레라 부르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 재료는 우리가 아는 국밥에 식재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소의 가죽과 살 사이의 조직으로 돼지로 치면 돼지 껍데기라고 하면 좀 더 이해가 빠르실 것 같습니다. 씹는 맛과 쫄깃한 식감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수구레 란 언듯보면 비계처럼 보이지만 비계와 다르다 보시면 될 것 같네요. 보통 선지와 함께 국으로 끓이는데 엄청 오랜 기간 삶아야 하는 점이 존재합니다. 또는 푹 삶은 다음 이것을 양념 무침으로 해서 먹기도 합니다. 세 시간 이상을 삶아서 국으로 내는데 꽤 긴 시간이 되겠죠? 사실은 아무 맛도 안 나는 게 특징인데 후처리를 잘해야 잡내가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호불호가 있을수 있는 포인트가 될 거 같네요.
수구레 예전에는?
예전에는 이 식재료가 쓰임새가 많았는데 그 이유는 예전에는 살기 힘들기도 했고 소가 귀했기 때문에 소의 모든 부위를 활용하여 요리를 내곤 했습니다. 또한 이 당시 피혁산업으로 공급이 많았던 때라서 (가죽 세공산업) 한창 이 부위를 많이 사용하여 재료로 쓰였다고 하네요.
하지만 요즘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면서 점차 사라지고 있는 음식이라 합니다. 지금 먹으려면 오래된 식당을 가거나 시골 장터로 가면 맛볼수 있습니다. 저만 해도 수구레 국밥을 흔하게 보지는 못했던 것 같네요.
수구레 국밥 어디가면 먹을 수 있나?
수구레 란 경상도 지역의 향토 음식으로 대구, 경남 창녕, 경상북도 포항 등의 경상도가 주를 이루고 전라도는 없다시피 합니다. 이 음식은 앞서 돼지껍데기랑 비슷하다고 말씀드린 것처럼 콜라겐과 젤라틴 성분이 관절에 좋다는 후문도 있습니다. 서민음식으로 존재해 온 음식은 국밥의 뜨끈함+쫄깃한 식감으로 좋아하는 마니아층은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선지와 같이 나오고 해장국으로 많이 먹는데 선지가 들어가서 선지 해장국과 맛이 비슷합니다.
그외 수구레 먹는 곳
경기도 안성을 가면 그나마 흔히 있는 식당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무침형태로 양념을 첨가한 음식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조치원 쪽으로 가도 좀 찾을 수 있고 수도권에도 이따금 있는 편인데 그 외에도 강원도 강릉 해변 쪽이나 충청도 일부지역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 국밥은 예전에 1박2일 프로에서 전국 5일장 투어에서 창녕장에 이수근이 왔을 때 이 음식을 먹고 공중파에서 유명해지기도 했습니다.
요즘은?
재료 특성상 젤라틴이 많아 지방질이 적어 살이 찌지 않는다는 점이 각광을 받아 웰빙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점차 이 음식은 이러한 특성으로 주목을 점차 받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수구레 란 무엇인지, 수구레국밥과 수구레 뜻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 정보에 궁금한 분들이 참고가 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자료조사하여 정리해보았습니다
아무쪼록 관심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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